창간 12년 만에 ‘무비위크’ 폐간…‘매거진 M’으로 통합
창간 12년 만에 ‘무비위크’ 폐간…‘매거진 M’으로 통합
  • 배지혜 기자
  • 입력 2013-03-14 08:58
  • 승인 2013.03.14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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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호를 끝으로 발행 종료

▲ 오는 22일 571호를 끝으로 '무비위크'가 폐간된다.<뉴시스>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영화주간 ‘무비위크’가 창간 12년 만에 폐간된다.

무비위크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오는 22일 571호를 끝으로 발행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무비위크는 지난 2001년 창간돼 2007년 중앙일보 계열로 편입됐다. 무비위크가 폐간됨에 따라 씨네21이 국내 유일한 영화전문 주간지가 됐다.

무비위크 관계자는 “4월부터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영화지 ‘매거진 M’으로 통합 된다”고 전했다.

폐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쉽다”, “씨네21만 남았구나”, “중앙일보와 통합 하는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비위크는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영화잡지 ‘매거진 M’으로 통합해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wisdom0507@ilyoseoul.co.kr
 

배지혜 기자 wisdom05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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