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언론은 미국 뉴욕 FIT 미술관에서 오는 4월까지 열리는 ‘슈 업세션’, 즉 ‘구두에 대한 집착’ 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소개했다. 이 전시회에는 ‘21세기 가장 특별한 스타일의 구두’ 150점이 선보인다.
언론은 특히 수직 킬힐에 주목했다. ‘페티시 발레리나’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더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으려는 사회적 욕망을 고발 혹은 풍자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발목이 시큰거린다”, “발레리나를 위한 힐이네”, “도대체 이런 건 왜 만든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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