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남은 감사원장·경찰청장은?
임기 남은 감사원장·경찰청장은?
  • 최영의 프리랜서
  • 입력 2013-03-04 15:16
  • 승인 2013.03.04 15:16
  • 호수 983
  • 1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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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최영의 프리랜서] 임기가 2년 남은 양건 감사원장과 1년 2개월 남은 김기용 경찰청장의 경우 ‘임기 보장’을 약속한 박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유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유임 가능성은 있으나 경찰청장이 교체된다면 전남 장흥 출신의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의 기용 가능성이 높다.

감사원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지낸 안대희 전 대법관과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경제권력 수장 중 감사원장의 경우 임기가 2년이나 남아 교체가 쉽지 않다.

양건 현 원장은 이미 거취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원장은 얼마 전 인수위에 물러날 뜻을 내비쳤다고 한다. 양 원장이 물러날 경우 안대희 전 대법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사임했다.

또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이 거론된다.

공정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 서동원 전 공정위 부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ilyo@ilyoseoul.co.kr

최영의 프리랜서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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