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에는 나이트 클럽에도 룸이 상당수 생겨나고 있고 ‘부적절한 만남’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연예인들도 당연히 이러한 룸을 이용하고 있다고. 일단 안면이 튼 나이트 클럽 전무나 상무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하면 VIP룸을 마련해 둔다고 한다. 또 이들 연예인에게는 아예 술값을 받지 않는다고. 그 이유는 ‘누구누구가 자주 오는 나이트 클럽이라더라’는 입소문이 번지면 손님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 결국 나이트 클럽의 입장에서는 은연중에 홍보의 효과를 누리기 때문에 ‘몇 푼 안되는’ 술값 정도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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