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공지영, ‘국정원 여직원 신상공개’ 혐의 경찰 조사
작가 공지영, ‘국정원 여직원 신상공개’ 혐의 경찰 조사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2-28 15:18
  • 승인 2013.02.2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출처=뉴시스>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서울 수서경찰서는 28일 작가 공지영씨가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씨는 지난해 12월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보수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수십만의 팔로워가 있는 공씨가 국정원 여직원의 거처를 공개해 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

공지영씨는 이날 오전 1010분께 자진출석해 한 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