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연이 만든 캐릭터’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받이 부분이 망가진 의자가 찍혀있다. 특히 금이간 선이 미국 애니메이션 퓨처라마 주인공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해 이목을 끈다.
게다가 누군가 금이 간 부분 아래 얼굴을 그려 넣자 선명한 캐릭터가 완성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절묘하다”, “똑 닮았네”, “우연의 일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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