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려대 재학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고대생들이 술을 잘먹는다”면서 “사발에 소주 한 병을 부어놓고 원샷하라고 하더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자 자존심이 있어 다 마셨다”면서 “그런데 결국 필름이 끊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고려대 고충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귀엽다”, “고려대 고충 지금은 극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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