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 사표 제출...그는 어디로?
오상진 아나운서 사표 제출...그는 어디로?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3-02-22 20:48
  • 승인 2013.02.22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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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운서 사표 제출 소식이다.

22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는 오는 25일쯤 수리 될 것으로 보인다.

오상진 아나운서 사표 제출과 관련해 MBC 아나운서국은 당황한 기색이다.

아나운서국의 한 관계자는 “그런 조짐이 거의 보이지 않았었다”면서 “허나 본인의 진로에 대한 부분이니 오랫동안 숙고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사직의사를 밝히면 본인의 입장도 밝히게 되니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상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공채로 입사해 ‘불만제로’, ‘위대한 탄생2’ 등의 진행을 맡았으나, MBC 파업 당시 사측과 적잖은 갈등을 겪은 바 있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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