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시판에 최근 ‘배고픈 지하철 승객’이라는 제목으로 한 외국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하철 좌석에 앉아 왼쪽 손에 얼굴을 기대로 졸고 있는 이 남성 위로 광고판이 보인다.

이 광고판 속에는 말풍선이 절묘히 남성의 머리에 연결돼 있고 말풍선 속에는 햄버거 사진이 있다.
마치 만화영화의 한장면 같이 배고픈 남성이 햄버거를 떠올리는 듯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배고픈 지하철 승객 너무 웃기다’, ‘배고픈 지하철 승객 포즈와 광고가 진짜 절묘하다’, ‘진짜 저 승객 햄버거 생각할 것 같다’, ‘배고픈 지하철 승객 햄버거 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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