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곽정욱은 지난 20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했다.
이날 곽정욱은 “연기하는 사람은 공부 못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이 싫어서 자존심과 오기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욱은 “국사 같은 경우는 대본처럼 책을 통째로 외웠다”며 “조선 마지막 왕에 대해 ‘그건 나인데’라고 하는 식으로 즐겁게 공부했다”고 밝혔다.
곽정욱은 고등학교 시절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전교 2등을 했다. 현재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곽정욱 공부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욱 공부 이유 궁금하다”, “곽정욱 공부 이유 부럽다”, “곽정욱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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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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