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출연한 이윤석은 그동안 다른 방송에선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독설 입담(?)을 맘껏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그는 ‘인간 병풍’, ‘병약한 박사’로 비춰진 기존 캐릭터를 뒤엎고 ‘독설계의 이박사’로 다시 태어났다는 후문이다.
이윤석은 <예능 심판자>의 첫 아이템, ‘대한민국 TOP3 MC 강호동 vs 신동엽 vs 유재석’에 대한 토론을 벌이던 중, ‘무모한도전’ 초기 멤버로 활약했던 자신의 경험담을 토로하며, 1인자 유재석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무모한 도전>의 고정멤버였던 이윤석은 자신의 퇴출에 대해 ‘결정은 여운혁 CP(당시 무모한 도전 CP)가 했지만 최종 컨펌 과정에서 유재석의 반대가 있었다면 계속 남아있었을 지도...’ 라는 추측을 전했다.
실제 국민MC 유재석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논문까지 쓴 적이 있다며, 이윤석은 ‘유재석 전문가’임을 자처했다.
이윤석 유재석 불만에 네티즌들은 “이윤석 유재석 불만 제대로 표출했네”, “이윤석 유재석 불만 많이 쌓인 듯”, “이윤석 올해 컨셉이 유재석 저격수인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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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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