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013년 3월 1일자 본청 조직개편 시행과 전환시험 합격자(사무원→일반직) 등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5급 8명, 6급 9명, 7급 이하 193명 등 210명 승진, 전보 470명, 전환시험 합격자 621명, 신규 21명 등 모두 1322명이다.
이번 인사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과제인 혁신학교 시즌Ⅱ 일반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인적 토대 마련과, 교육행정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주안점을 뒀다.
본청 지방공무원 인력진단 결과 업무 재구조화에 알맞은 능력과 실적을 고려하여 인력을 재배치 하였고, 혁신학교 일반화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지역교육지원청에 행정인력을 증원 배치했다.
2012년 사무기능직 일반직 전환시험 최종합격자는 업무역량을 키우고 교육행정 조직에 안정적 정착과 화합할 수 있도록 순환 배치했다.
전보인사의 경우, 개인의 능력과 인사 고충을 고려해 적합한 곳에 배치하도록 노력했다.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기 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교육’을 여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했다.
행정직렬외 직렬은 승진자, 장기 근무자 등에 대해 기관별 업무량 등을 고려하여 전보하였으며, 특히 시설·공업직에 대하여는 교육지원청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대의 변화에 창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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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kwt405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