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오클락이 물가 잡기에 나선다.
오클락은 오는 28일까지 일주일 간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업체는 쌀, 커피, 생수 등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하루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 이하로 판매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물맑은 지리산쌀 20kg을 26% 할인된 가격(3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26일에는 동원샘물 2L 12팩을 49% 할인된 5600원에, 27일에는 신라면 20봉을 34% 할인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필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클락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소셜커머스 본연의 특색을 살려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면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2차 프로젝트 역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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