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도내 첫 영어전용도서관 개관
대구 경북도내 첫 영어전용도서관 개관
  • 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 입력 2013-02-20 09:14
  • 승인 2013.02.20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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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대구ㆍ경북 첫 영어전용도서관을 2월 20일(수) 15시, 대봉1동 주민센터 2층(353㎡)에 개관한다.

중구청은에 따르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9억4000만 원으로 서가, 열람실, 스토리텔링 및 테마공간, 전용교실을 조성했다.

또  문학․예술․역사 등 1만여권의 장르별 영어도서를 초등학생 70%, 중․고등학생 20%, 성인10%의 비율로 구비했다.

다음달부터 4개반 65명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반 운영을 시작으로 취학전 어린이와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을 위한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초등 고학년을 위한 영어책읽기와 글쓰기, 중․고등학생 영어독서토론, 가족단위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이 영어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10시에서 19시이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이다.

kkw53@ilyoseoul.co.kr
 

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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