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현은 지난 19일 KBS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을 언제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언제보다는 누구랑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저한테 잘 맞는 짝이 나타나면 공개하겠다”고도 했다.
남지현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특집 사랑과 전쟁2’는 ‘사랑과 전쟁’ 배우들 대신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쥬얼리 김예원, 포미닛 남지현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시청자 사연으로 내용을 꾸밀 예정이다.
이에 극중 남지현은 25세 주부이자 쇼핑몰 CEO로 남주인공 김동준을 먼저 좋아했지만 친구인 김예원과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인물로 나선다.
남지현 소신 발언에 네티즌들은 “남지현 소신 발언 의젓한데”, “짝이 나타나면 바로 공개하는 건가?”, “누구랑 하는 게 중요하다가 진리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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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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