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글과 함께 관련 내용이 소개됐다.
공개된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는 문자 메시지로 내용에는 “○○○님 서울도서관 회원증발급을 축하드립니다. 대출가능권수 3권, 대출기간 14일”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대출’이라는 어휘를 ‘ㄷㅐ출’로 쓰면서 스팸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된 것이다. 이는 최근 핸드폰 기종에 ‘대출’이라는 단어가 스팸으로 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글에 네티즌들은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빵터졌다”, “그 같은 어휘의 단어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네”, “문자 보고 어이 없었을 듯”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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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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