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하는 16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절친한 친구인 이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김영하와 코드가 맞는다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적은 김영하에 대해 “끈적끈적한 분이 아니다”며 “술자리에서 ‘나는 한잔 더하려고 하는데 적 생각은 어때?’ 이런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적은 김영하에 대해 “어디에 가서나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라며 “너무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또, 김영하는 이적에 대해 “이적이 책에 서평을 써줬다”고 말했다.
김영하는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받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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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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