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위에서 보면 심각한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한 이불을 덮고 있는 아빠, 엄마, 아기의 발을 찍은 사진이 있다. 더불어 작성자가 종이에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도 있다.
작성자는 종이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이미지 컷을 얻기 위해서는 아기가 숨을 쉬기 힘들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키가 작은 아기가 엄마, 아빠와 같은 위치에서 발을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이불 속에 푹 파묻혀야 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보면 심각한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에서 보면 심각한 사진은 심각하다”, “위에서 보면 심각한 사진 와우”, “좀 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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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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