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신비의 섬 갈라파고스로...'
'정글의 법칙' '신비의 섬 갈라파고스로...'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3-02-15 21:59
  • 승인 2013.02.15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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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족이 와오라니 부족과의 아쉬운 작별을 뒤로하고 세 번째 생존지 갈라파고스에 입성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에콰도르 서쪽 끝에 위치한 19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섬을 찾는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탄생지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신비의 갈라파고스 섬에 입성해 병만족은 진화론의 기원이 된 핀치새, 갈라파고스의 마스코트 바다사자, 세계에서 가장 큰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 등을 맞이 한다.

또, 빨간 부리가 인상적인 군함새, 페인트를 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파란발부비새, 오직 적도에서만 볼 수 있는 훔볼트펭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사는 파충류, 바다 이구아나 뿐 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게들, 단번에 시선을 끄는 키 큰 선인장 등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생물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태고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갈라파고스 제도만의 제약, 불 피우기 는 물론 벌목도 할 수 없는 것. 극도로 제한적인 채집생활만 가능한 상황에 병만족의 생존 생활에 적신호가 켜지고 만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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