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 공적 인정받아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 등의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국정의 최대 현안사업인 △낙동강 사업의 성공적 추진, △원자력 클러스터사업의 모범적 추진, △FTA 선도적 대응으로 농·어업 경쟁력의 향상,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다문화 정책의 선도적 실천 등의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가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정운영에 협력·동반자로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국가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지사는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묵묵히 열심히 소임을 다해준 2만5천여 공직자와 현장을 지키며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300만 도민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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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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