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김관용 경북도지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 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 입력 2013-02-15 09:20
  • 승인 2013.02.15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 공적 인정받아

▲ 김관용 경북도지사
[일요서울 | 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정운영 유공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 등의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국정의 최대 현안사업인 △낙동강 사업의 성공적 추진, △원자력 클러스터사업의 모범적 추진, △FTA 선도적 대응으로 농·어업 경쟁력의 향상,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다문화 정책의 선도적 실천 등의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가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정운영에 협력·동반자로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국가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지사는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묵묵히 열심히 소임을 다해준 2만5천여 공직자와 현장을 지키며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300만 도민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kw53@ilyoseoul.co.kr
 

경북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