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은 지난 13일 오후 진행된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피어나’로 2012년 10월 음원 부문 1위를 거머쥐며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가인은 수상 소감을 통해 “MC로 나와서 상까지 받게 돼 감사 드린다”며 “소속사, 좋은 음악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에 함께 음악을 했던 (임)윤택오빠, 제가 이 상을 받는 게 부끄러울 정도로 임윤택 오빠만큼 음악을 사랑하는지 모르겠다”며 “항상 그분처럼 간절하고 절실하게 음악 하도록 하겠다”고 눈물 소감을 전했다.
가인 눈물 소감에 네티즌들은 “가인 눈물 소감 나도 울컥했다”, “두 사람 인연이 깊었구나”, “임윤택 소식은 여전히 믿기지가 않는다”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