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앞서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에쿠스 방탄차 첫 경험”이라는 글과 방탄차 탑승 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현대의 기함 에쿠스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싸이 앞에 놓은 에쿠스는 보통 에쿠스가 아닌 것.

바로 국빈 의전용으로 소량으로 제작된 방탄차다. 특히 차량은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과 지난 해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이 타기도 한 바 있다.

싸이 방탄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방탄차 위엄”, “우와 싸이의 인기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역시 세계적인 가수는 급이 다르구나”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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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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