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합동결혼식이다.
이번 축복결혼식은 6개월 전 문선명 총재의 성화(타계) 이후 처음으로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열린다.
통일교 관계자는 “문선명 총재가 생전에 평화와 통일의 기원이 되는 날로 선포한 ‘기원절(基元節)’(2월 22일)에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새로운 도약을 앞 둔 행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미혼 1000쌍, 기혼가정 2500쌍 등 총 7000명과 하객 1만3000명을 합해 총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