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한학자 총재, 3500쌍 국제합동결혼식
통일교 한학자 총재, 3500쌍 국제합동결혼식
  • 최은서 기자
  • 입력 2013-02-14 18:14
  • 승인 2013.02.1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합동결혼식이다.

이번 축복결혼식은 6개월 전 문선명 총재의 성화(타계) 이후 처음으로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열린다.

통일교 관계자는 “문선명 총재가 생전에 평화와 통일의 기원이 되는 날로 선포한 ‘기원절(基元節)’(2월 22일)에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새로운 도약을 앞 둔 행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은 미혼 1000쌍, 기혼가정 2500쌍 등 총 7000명과 하객 1만3000명을 합해 총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