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3일 장혁, 이다해 등이 출연한 KBS2 ‘아이리스2’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7.0%로, 지난 ‘아이리스’ 첫 회(2009년 10월 14일) 시청률 24.5% 보다는 7.5%p 낮지만 전작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 마지막 회 시청률 16.0% 보다는 1.0%p 높은 수치로 시작했다.
특히 아이리스2 시청률은 첫 회부터 동시간대 드라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이리스2’ 첫 회의 주 시청자는 남자40대(10.5%), 여자40대(12.3%), 여자30대(10.1%)로, 전작 ‘아이리스’의 주 시청자 층이 여자40대(24.6%), 여자30대(23.5%), 여자50대(22.3%)였던 것과는 달리 40대 남자의 시청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아이리스2’ 첫 회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7급 공무원’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3.3%로 지난 회(2월 7일) 시청률보다 1.6%p 하락했으며, SBS ‘그 여울 바람이 분다’ 첫 회 시청률은 10.1% 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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