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두고 온 사진 ‘화제’
달에 두고 온 사진 ‘화제’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2-13 18:24
  • 승인 2013.02.13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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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에 두고 온 사진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 우주 비행사가 40년 전에 달에 두고 온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40년 전 달에 두고 온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달 착륙 자료를 관리하는 나사의 ‘아폴로 프로젝트 이미지 아카이브’에 의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찰스 듀크는 10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이다.

많은 우주비행사가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오는데 반해 그는 가족사진을 남기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혹시나 외계인이 자신의 사진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사족, 1972년 4월 달에 착륙함’이란 메모를 사진 뒤에 적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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