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배우는 세상, 감동으로 깨닫는 인간
예술로 배우는 세상, 감동으로 깨닫는 인간
  • 김대운 대기자
  • 입력 2013-02-13 10:56
  • 승인 2013.02.1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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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박종호의 낭만시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려

[일요서울 | 김대운 대기자] 문화평론가 박종호와 함께 하는 심층적 문화예술 해설ㆍ체험프로그램이 2월 16일(토)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오페라, 발레를 통해 알아보는 진정한 교양의 의미를 곁들인 박종호의 낭만시대는 문화예술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최신 공연 영상물과 해설을 통해 함께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 달 하나의 주제 아래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문학 등 문화예술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을 한층 더 넓혀준다.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접근과 정신과 의사이자 문화평론가인 박종호의 풍부한 식견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해설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성남아트센터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공연이다.

2월 16일 첫 공연에서는 <교양 - 알아간다는 것의 고통>이란 주제로 진정한 교양의 의미와 왜 교양이 필요한가를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을 통해 알아본다.

이어 3월 <극장 - 시민계급의 학교>에서는 극장의 변천사와 극장을 소재로 한 명작들을 살펴보고, 7월에는 <페스티벌 - 정열과 감동의 여름>을 주제로, 유럽 곳곳에서 펼쳐지는 여러 페스티벌의 의의와 역사를 알아보고 그 분위기에 함께 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외에도 매 달 색다른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장르와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짚어볼 수 있는 <박종호의 낭만시대>는 오는 12월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dwk0123@ilyoseoul.co.kr

김대운 대기자 dwk012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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