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수원박물관(관장 박덕화)에서 민화그리기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다음달 5일부터 1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기본과정(오전 10시), 심화과정(오후 1시), 작품과정(오후 3시 30분)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까치, 호랑이, 연화도, 모란도 등의 작품과 민화부채 같은 생활소품까지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심화과정은 6개월~1년이상 민화경력이 있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1시 대형작품 공중모란도 2폭을 분채로 완성한다.
이번에 신설된 작품과정반은 기본, 심화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쌍계도’를 분채로 완성해본다.
신청은 12일부터 22일까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각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4개월에 기본과정은 15만 원, 심화와 작품과정은 20만 원이다.
kwt4050@ilyoseoul.co.kr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kwt405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