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키, “민호가 나 싫어하는 것 같아”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키, “민호가 나 싫어하는 것 같아”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3-02-12 17:20
  • 승인 2013.02.1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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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샤이니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 키가 동갑내기 멤버인 민호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12일 화요일에 첫 방송되는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새 앨범 준비 중 갑작스럽게 깜짝 휴가를 떠나게 된 샤이니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공개한다.

축구 광팬인 민호는 프리미어리그를 보기위해 런던을 선택하고 키 역시 영국의 빈티지 패션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런던을 선택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여행지를 선택하게 된 두 사람의 신경전이 대단했다고.

수년간 함께한 멤버와 황금 같은 개인 휴가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 둘은 출발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함께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한 키는 민호 뒤를 졸졸 쫓아갔고 평소 무뚝뚝한 성격인 민호는 쫓아오지 말라고 핀잔을 주었고, 민호의 핀잔에 상처를 받은 키는 “아무래도 민호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태국에서 진정한 힐링 휴가를 만끽하는 리더 온유와 짜릿한 익스트림 체험을 위해 스위스로 떠난 태민, 일터로만 찾았던 일본에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 그 속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종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샤이니 다섯 남자들의 유쾌한 여행 이야기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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