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MBC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시스타 보라가 결승전 진출을 포기했다.
보라는 70m 달리기 예선전을 치르며 부상을 입었다. 예선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보라는 부상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결국 결승전을 포기했다.
또, 보라는 앞으로 ‘아육대’ 육상 경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은퇴를 선언한 보라를 위해 ‘명예의 전당 감사패’를 수여했다.
보라 결승 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라 결승 포기 아쉽다”, “보라 결승 포기라니”, “보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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