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tvN <더 로맨틱&아이돌>에서 지나는 최종 선택에서 남자 출연자들의 표를 전혀 받지 못했다. 0표를 기록한 것이다.
지나는 “데이트를 제일 많이 한 사람이 종훈이라 마음이 편해졌다”며 “잔인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FT아일랜드의 종훈은 지나가 아니라 쥬얼리의 예원을 선택했다.
이어 지나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마음이 약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나 0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나 0표 정말 슬프다”, “지나 0표에 나도 울었다”, “지나 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