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BMW USA 페이스북에서는 ‘4살이 상상한 자동차’ 이른바 ‘BMW 4219 엘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BMW USA측은 “엘리, 우리는 너에게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했고, 우리의 마케팅 부서는 약간의 수정을 거쳐 너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을 제품 디자이너에게 넘겼고, 너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BMW의 팬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4살이 상상한 자동차는 42개의 바퀴와 19개의 엔진 장착하고, BMW 특유의 돼지코 그릴을 한 채 괴기스런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살이 상상한 자동차’ 모습에 네티즌들은 “4살이 상상한 자동차를 현실로 만들어 낸 BMW가 대단하다”, “아이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주다니”, “실제 나오면 가격 장난 아닐 듯”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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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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