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5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7일 664개관에서 3194회 상영되며 20만1822명을 ‘베를린’에서 내준 1위 자리를 9일 만에 탈환했다.
특히 8일까지 500만 명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여 1000만 ‘광해’보다 하루, 665만 ‘늑대소년’ 보다 2일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7번방의 선물’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베를린’역시 681개관에서 3455회 상영했지만, 17만9082명을 부르는데 그쳤다.
한편 ‘다이하드’는 이날 459개관에서 2549회 상영되며 7만4029명(누적 14만6004명)을 모아 전날에 이어 3위를 유지했으며, ‘남쪽으로 튀어’는 5만1675명(누적 11만328명)으로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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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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