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윤영민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KBS ‘비타민’에 함께 출연한 포미닛 멤버 두명. 이름은 생각 안 나요”라고 투윤(전지윤, 허가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문제는 바로 “이름이 생각 안난다”고 말해 투윤 이름 굴욕을 안긴 것.
이에 대해 팬들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자 윤영미 전 아나운서는 “내 나이되면 돌아서면 잊어버린답니다. 너무 예쁜 친구들이더군요. 이제 안 잊을게요”라며 정중히 사과했다.
투윤 이름 굴욕에 네티즌들은 “투윤 이름 굴욕에 사과까지”, “투윤 이름 모를 수도 있지”, “극성맞은 팬들이 간혹 문제다”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