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진이 여자친구와의 열애담을 공개했다.

김진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기혼의 명절과 미혼의 명절’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김진은 ‘짝’에서 커플이 성사됐던 분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느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진은 “사실 만나 보니 냉전도 있다. 270번 버스가 맞는 줄 알고 탔는데 난폭운전도 하고 그러니까”라고 재치있게 연애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진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짝-연예인 특집’에서 여자 3호로 출연한 산부인과 의사와 커플이 맺어진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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