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독서실녀의 쪽지’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내용이 소개됐다.
공개된 ‘독서실녀의 쪽지’에는 섬유탈취재와 메모지에 “밥을 고기 집에서 드시고 오는 것 같던데 고기냄새가 좀 심해서요. 번거로우시더라도 들어오기 전에 몇 번 뿌려주시면 냄새가 안날 것 같아요”고 적혀 있다.
또 “그리고 방귀 끼실 때 화장실 가주실 수 있나요? 공부하다 깜짝깜짝 놀라요”라고 말해 보는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독서실녀의 쪽지’에 네티즌들은 “‘독서실녀의 쪽지’ 내가 다 안쓰럽다”, “그래 방구는 소리 없이 끼자”, “‘독서실녀의 쪽지’와 함께 센스 있는 선물이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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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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