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분야에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가장 적합한 분야는 청소년 성문제를 이르는 말중 하나이다. 빠른 성장발육으로 몸성장 속도가 정신성장 속도보다 빠른 청소년들에게 성(性)은 이제 호기심이 아니라 ‘문제’가 되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방송인 이호선 교수가 ‘얼짱시대 7’에 떴다.
이호선 박사는 ‘얼짱시대 7’ 주요 출연진인 인터넷 얼짱들과 고양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청소년 성교육을 진행했다. 현실성 없는 성교육을 현실화하고 효과성 없는 성교육의 효율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하는 이교수의 성교육은 늘 솔직하고 정확하며 화끈하다.
이호선 교수는 정체성 없는 성교육이 아이들의 인생을 망치고 있다면서 “적극적 성교육은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까지 보호하는 상호책임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교수에 따르면 “원 치않는다면 몸의 세포 하나도 건드려서는 안 된다. 그리고 스스로가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성적자기의사결정능력이다. 자신을 지켜야 한다. 지금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결혼한 후에도 부부간 삶이 “고 말했다.
한편, 유쾌하고 분명한 강연과 방송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호선 교수의 강연을 듣고, 얼짱스타 중 한 명은 “성교육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지 몰랐다. 성폭행에 관한 것만 성교육인줄 알았다. 학교 성교육은 정말 재미도 없고 들어도 소용이 없는데 이교수님 강의를 듣고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졌다.” 고 전하며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한편, 방송인이자 박사인 이호선 교수는 서울벤처대학교 대학원 교수이며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이다. 또한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최근 방송과 강연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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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