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공군본부 문화홍보과 공감팀은 영화 ‘레이제라블’을 공군의 시각으로 패러디한 ‘레 밀리터리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레 밀리터리블’에서 공군 장병들은 “제설, 제설 넉가래를 들어. 제설, 제설, 넌 2년 남았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끝이 없어 이 빌어먹을 눈”, “내 임무는 제설”, “저녁밥 먹기 위해 한 번 해야 만 해” 등의 공감대를 형상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레 밀리터리블’ 영상에 네티즌들은 “레 밀리터리블 완전 빵터졌다”, “공군 뿐 아니라 모든 군인들이 공감할 듯”, “아 전역자들도 완전 공감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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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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