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S ‘개스콘서트’측은 ‘어르신’ 코너를 지난 달 27일 마지막으로 폐지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폐지 이유에 대해서는 “소재 고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콘서트-어르신’ 코너는 김원효, 이성동, 김대희 등이 출연해 노인들의 불만을 유익하게 풍자하면 큰 사랑을 받아왔었다.
특히 김대희는 “~~하면 소고기 사묵겠제~”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었다.
어르신 폐지와 함께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였던 ‘희극 여배우들’ 역시 소재 고갈 등으로 인해 폐지됐고, 최근에는 ‘거제도’ 등이 큰 웃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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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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