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153만2272명의 관객동원수에 누적관객수만 224만5466명으로 200만 을 돌파했다.
베를린 200만 돌파는 역대 1, 2월 개봉작 중 최단 시간이며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 ‘도둑들’, 2위 ‘괴물’과도 비슷한 추이다.
베를린의 맹추격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7번 방의 선물’은 2위로 밀려났지만, 역시 136만 명이 모으며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베를린, 7번 방의 선물에 이어 ‘뽀로로 극장판:슈퍼썰매 대모험’과 ‘박수건달’이 각각 3-4위를 차지했고, ‘몬스터 호텔’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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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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