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마카오 특집에 촬영 중인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과 사진은 마카오 현지에 한 팬이 올린 것은 “능력자(김종국)가 다리 부상을 당하고도 마카오에 왔다”며 “녹화가 잠시 중단된 사이 송지효가 능력자에게 ‘어떠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능력자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송지효가 김종국 부상을 정말 많이 걱정하는 모습”이라며 “기린(이광수)이 호랑이(김종국)를 부축해 갈 때도 송지효가 걱정을 했다”고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멤버들이 인파 가운데 몰려 있지만 김종국은 운동화 대신 의료용 보조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이다. 또 그 옆에 송지효와 이광수가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종국 다리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종국 다리 부상 무슨 일이?”, “김종국 다리 부상 당했구나”, “능력자도 부상을”, “김종국 다리 부상 빨리 나으세요”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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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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