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수 존박, 윤하가 콘서트 연습 장면을 공개한다.
어반자카파는 4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반자카파는 지금! 윤하, 존박과 함께 네이버 연습실 Live 생중계 준비 중입니다! 잠시 후 5시부터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어반자카파, 존박, 윤하는 오는 16, 17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센티멘탈 콘서트-보이스 애비뉴(VOICE AVENUE)’란 타이틀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 세 팀은 겨울에 맞는 따뜻한 감성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존박, 윤하, 어반자카파는 공연에 앞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한 연습 장면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것.
이번 공연에서 존박은 ‘철부지’를 통해 선보였던 블루지한 매력은 물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게스트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콘서트인 만큼 그가 전할 감성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윤하는 발라드로 성숙한 음악과 보컬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며 어반자카파는 절제된 보컬과 폭발하듯 터지는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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