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다코타 패닝이 생애 첫 누드신을 촬영했다.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매체의 2일(이하 현지시각)보도에 따르면 패닝은 영화 ‘베리 굿 걸스’에서 노출을 감행했다.
극 중 패닝은 상대 배우 보이드 홀브룩을 유혹하기 위해서 옷을 벗는 장면을 연기했다. 장면 속 노출신에 대해 패닝은 “한번도 (노출장면을) 촬영해본 적이 없어 곤혹스러웠다”며 “법적으로 성인이지만 (노출 연기는) 예민한 부분이다”고 밝혔다.
영화 ‘베리 굿 걸스’는 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하는 영화로 두 주인공이 한 남자를 두고 연적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베리 굿 걸스’는 연말 개봉 예정이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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