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에티켓 1위 '공손한 언어 사용하기'
직장 에티켓 1위 '공손한 언어 사용하기'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3-02-01 20:30
  • 승인 2013.02.01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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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뉴시스> / 직장 에티켓 1위
직장 에티켓 1위는 ‘공손한 언어 사용하기’로 나타났다.

1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HRKorea에서는 직장인 35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에티켓’란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 내에서 가장 지켜야 할 에티켓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9.5%가 ‘상대방에게 공손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직장 에티켓 1위에 이어,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기’(25.5%)와 ‘출퇴근 시 인사하기’(15.4%), ‘지각하지 않기(11.4%), ‘업무시간에 사적인 일 하지 않기’(8.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의견으로는 ‘빠른 업무처리로 팀원에게 피해주지 않기’, ‘업무지시, 보고 확실하게 하기’, ‘전화통화 목소리 작게 하기’, ‘하절기 여직원 복장 과다노출 삼가’ 등이 있었다.

성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남성 직장인들은 회사 내에서 가장 지켜야 할 에티켓으로는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기’(27.6%)를 선택하였고, 다음으로는 ‘공손한 언어사용’(23.3%), ‘출퇴근 시 인사’(18.1%)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여성 직장인이 생각하는 직장 내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1위는 ‘공손한 언어사용’(48.4%)였고, 다음으로는 ‘상대방 무시하지 않기’(19.4%), ‘지각하지 않기’(12.9%) 순으로 조사됐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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