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찬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술을 끊으라고 하네요! 금주에 들어갑니다! 혹, 제가 안보이면 회식 장소에서 찾지 마시고 헬스장이나 살사 아카데미로 오세요!’라고 설날을 앞두고 금주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연말과 연초에 ‘행복재테크’ 강연과 송년회와 시무식 MC와 방송으로 하루에 2~3개의 스케줄을 소화해내며 잠을 3~4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고 밝혔다.
거기에다 연말과 연초를 맞이 회식이 거의 매일 있었고, 핸드폰에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의 전화번호가 있다 보니 1년 내내 쉬는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다가 최근 만성피로로 병원을 찾았다가 일반인의 간수치보다 두 배가 넘는 지방간으로 판정되어,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와서 금주를 선언 받았다.
또 그는 “이제 지인들과 정말 오랫동안 회식자리를 즐겼으니, 제간도 쉴 때가 되었죠”라며 “행복재테크 강사가 아프면 안되겠죠! 회식장소에서 저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보리차를 꼭 준비해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웃으며 금주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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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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