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년 “유권자연대 3월 15일 창립”
윤소년 “유권자연대 3월 15일 창립”
  • 조준호 기자
  • 입력 2013-02-01 08:06
  • 승인 2013.02.01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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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준위 4차 회의개최, “민주주의 대한민국 희망 밝히자”

윤소년 대한민국유권자연대 창립준비위원회 의장 겸 상임고문이 창립총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준호 기자)

대한민국유권자연대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4차 회의가 지난달 31일 저녁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권자연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소년 의장 겸 상임고문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18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드러난 민심과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열기는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을 밝게 했다”며 “주권자인 유권자들의 연대를 통해 보다 성숙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분수령이 된 오는 3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유권자들이 중심이 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감동의 공익사업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차이와 차별을 극복하여 '화합과 협력'을 드높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고민석 상임위원장의 사회로 정암 공동대표의 경과 및 의사록 보고, 최완길 국기원 공인9단 창준위 공동대표 및 상임고문 추가선임이 있었으며, 윤소년 의장의 창립 총회 개최와 2013년도 사업계획 검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권자연대는 올해 사업으로 △16개 광역자치단체별 조직화 △문화역사탐방 △유권자 문화 역사 포럼 개최 △유권자의 날(5월 10일) 기념 행사 △중앙선관위 공명 선거 참여 △간행물 및 자료 등 제안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부정선거 감시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조준호 기자 richappa@ilyoseoul.co.kr

조준호 기자 richapp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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