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알고보니...'아부성 동료'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알고보니...'아부성 동료'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3-01-31 17:46
  • 승인 2013.01.3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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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사진=뉴시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 ‘상사에게 지나치게 아부하는 동료’가 꼽혔다.

지난 30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이 남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 지나치게 상사에게 아부하는 동료(33.5%)로 나타났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에 이어 학연, 지연 따지면서 편가르는 상사도 29.6%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 15.6%, 짠돌이에 불결하고 패션 감각 떨어지는 동료 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 9.8% 순이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의 직장 상사, 동료, 후배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체로 좋다’는 직장인이 45.4%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좋다’는 응답도 9.3%였다. 반면, 보통이다 40.0%, 대체로 나쁘다 4.0%, 매우 나쁘다 1.4% 순이었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내 주위에 있다”, “아 내 이야기 같은데?”, “저런 동료 정말 짜증나”라는 반응이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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