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이 남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 지나치게 상사에게 아부하는 동료(33.5%)로 나타났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에 이어 학연, 지연 따지면서 편가르는 상사도 29.6%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 15.6%, 짠돌이에 불결하고 패션 감각 떨어지는 동료 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 9.8% 순이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의 직장 상사, 동료, 후배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체로 좋다’는 직장인이 45.4%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좋다’는 응답도 9.3%였다. 반면, 보통이다 40.0%, 대체로 나쁘다 4.0%, 매우 나쁘다 1.4% 순이었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내 주위에 있다”, “아 내 이야기 같은데?”, “저런 동료 정말 짜증나”라는 반응이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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