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 게시물에는 특이한 알람시계가 한데 모아져 있다. 특히 제 시간에 알람을 끄지 않으면 시계 안에 넣어두었던 지폐 또는 문서 등이 분쇄되는 알람, 과녁에 정확히 명중시켜야 멈추는 알람, 날아가는 프로펠러를 원래대로 꽂아두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 알람 등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알람이 꺼지기 전까지 집안 곳곳을 사정없이 굴러다니는 알람, 알람이 울리고 난 후부터 총 30회 이상 들었다 놨다 해야 하는 아령 모양의 알람 등 각양각색 알람시계가 이목을 모았다.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 최고다”, “안 일어날 수 없는 알람 기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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