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4차 이사회에서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선거는 다음달 22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다.
현재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박용성 현 회장과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도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사회는 만장일치 결의로 ‘공명선거 추진 건의문’을 채택해 이번 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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