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는다.
구하라는 31일 오전 서울 모 병원에서 급성 맹장염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구하라가 31일 새벽 복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맹장 수술을 받는 게 맞다. 수술이 잘 끝나기를 바란다”며 “수술 후 안정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월 1일 일본에서 스케줄이 있지만 구하라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구하라는 휴식 후 연기 등 개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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